2025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토크콘서트
- 홈페이지
https://www.nmkpg.go.kr/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02-458-3315
-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79-24 (현저동)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념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문학에 깃들다>라는 주제로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B1 의정원홀과 유튜브(온라인 생중계)에서 진행된다. 사전공연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이자 비서장으로 활동했던 동암 차리석 선생님의 손녀 차수진 대표가 이끄는 '더 클레이어' 팀의 항일음악 연주가 진행되고, 다음으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의 출연진으로는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고 [상해임시정부] 장편소설을 출간한 정명섭 추리소설 작가와 소월시문학상과 윤동주상 등을 수상한 시인이자 학자인 단국대학교 임수경 교수가 문학을 통해 임시정부사를 함께 풀어내본다. 토크콘서트의 마무리는 출연진과 참여객들의 질문을 답하는 시간을 통해 참신한 질문을 한 질문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는 '독립의 여운, 내가 채우는 한 줄'로 상해판 독립신문에 담긴 시와 소설 [상해임시정부]의 내용 일부를 엽서에 필사하거나 창작해본다. 참여자에게는 핸드메이드 가죽 북마커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후 5월 3일에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시놉시스 : 임시정부의 순간들>의 주제로 전주중부비젼센터 5층 비전홀에서 한국영상대 함충범 교수와 심용환 역사커뮤니케이터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8월 9일에는 8.15 광복절 계기 <1945년, 8월의 어느 날>의 주제로 김지윤 박사와 정병준 교수가 광복 전후의 국제정세와 임시정부의 상황을 다루며, 11월 15일에는 11.17 순국선열의 날 계기 <임정의 열두 달>을 주제로 김재원 교수와 역사유튜버 이영과 함께 임시정부의 기념일을 토크콘서트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총 4번에 걸친 토크콘서트는 각 주제에 맞 사전이벤트와 공연, 부대행사, 기념품을 제공한다.
※ 소개 정보
- 행사 일정 : 2025-04-13 ~ 2025-11-15
- 관람 가능연령 : 전 연령
- 이용요금 : 무료
- 행사 장소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B1 의정원홀
전주중부비젼센터 5층 비전홀
- 공연시간 : 14:00~16:00
- 관람 소요시간 : 약 2시간
- 주최자 정보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주최자 연락처 : 02-458-3315
- 주관사 정보 : ㈜에스에이치네스크
- 주관사 연락처 : 02-458-3315
◎ 행사소개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념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문학에 깃들다>라는 주제로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B1 의정원홀과 유튜브(온라인 생중계)에서 진행된다. 사전공연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이자 비서장으로 활동했던 동암 차리석 선생님의 손녀 차수진 대표가 이끄는 '더 클레이어' 팀의 항일음악 연주가 진행되고, 다음으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의 출연진으로는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고 [상해임시정부] 장편소설을 출간한 정명섭 추리소설 작가와 소월시문학상과 윤동주상 등을 수상한 시인이자 학자인 단국대학교 임수경 교수가 문학을 통해 임시정부사를 함께 풀어내본다. 토크콘서트의 마무리는 출연진과 참여객들의 질문을 답하는 시간을 통해 참신한 질문을 한 질문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는 '독립의 여운, 내가 채우는 한 줄'로 상해판 독립신문에 담긴 시와 소설 [상해임시정부]의 내용 일부를 엽서에 필사하거나 창작해본다. 참여자에게는 핸드메이드 가죽 북마커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후 5월 3일에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시놉시스 : 임시정부의 순간들>의 주제로 전주중부비젼센터 5층 비전홀에서 한국영상대 함충범 교수와 심용환 역사커뮤니케이터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8월 9일에는 8.15 광복절 계기 <1945년, 8월의 어느 날>의 주제로 김지윤 박사와 정병준 교수가 광복 전후의 국제정세와 임시정부의 상황을 다루며, 11월 15일에는 11.17 순국선열의 날 계기 <임정의 열두 달>을 주제로 김재원 교수와 역사유튜버 이영과 함께 임시정부의 기념일을 토크콘서트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총 4번에 걸친 토크콘서트는 각 주제에 맞 사전이벤트와 공연, 부대행사, 기념품을 제공한다.
◎ 행사내용
4.13 토크콘서트
<사전이벤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이벤트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나에게 OOOO이다"
<사전공연>
더 클레이어 (차수진 대표)
항일 음악과 클래식
<본행사>
정명섭 작가, 임수경 교수 대담 및 토크콘서트
청중과의 대화 : 참신한 질문자에게 선물 제공
<부대행사>
'독립의 여운, 내가 채우는 한 줄' : 상해판 독립신문에 담긴 시를 엽서에 필사 혹은 창작하기
토크콘서트 방문객 기념품 제공 : 핸드메이드 가죽 북마커
<상설전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한국광복군 그리고 국군
5.3 토크콘서트
<본행사>
심용환 역사커뮤니케이터, 함충범 교수 대담 및 토크콘서트
청중과의 대화 : 참신한 질문자에게 선물 제공
8.9 토크콘서트
<본행사>
김지윤 박사, 정병준 교수 대담 및 토크콘서트
청중과의 대화 : 참신한 질문자에게 선물 제공
11.15 토크콘서트
<본행사>
김재원 교수, 유튜버 이영 대담 및 토크콘서트
청중과의 대화 : 참신한 질문자에게 선물 제공
◎ 주위 관광 정보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홈페이지
https://www.nmkpg.go.kr/
-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79-24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하여 후대에 전승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임정기념관의 규모는 부지 3,656㎡(1,106평), 건축 연면적 9,7036㎡(2,935평), 전시면적 총 2,240㎡(678평)로 지하 3층 지상 4층 건물에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특별전시실, 라키비움, 상징광장, 수장고, 다목적홀,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된 3 ·1 운동부터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활동이 주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특별전시실에서는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를 주제로 개관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기념관 1층 옥외광장에는 '역사의 파도'라는 주제의 상징벽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작품은 임시정부의 독립 염원과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이르는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 독립문
- 홈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
-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에 있는 독립문은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을 헐고 서재필과 독립협회의 주도로 세워진 기념물이다. 내정개혁과 제도개혁을 추진하였던 개혁운동인 갑오개혁이 외국 세력의 간섭으로 성공하지 못하였고 나라의 자주독립 또한 이루지 못하자, 국민들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서는 어떠한 간섭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세웠다.
독립문은 높이 14.28m, 넓이 11.48m로 프랑스 개선문을 모방하여 만든 건축물이다. 화강석을 쌓아 만든 이 문의 중앙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이 있고 왼쪽 내부에는 정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다. 정상에는 돌난간이 둘러 져 있으며, 홍예문의 가운데 이맛돌에는 조선왕조의 상징인 오얏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그 위의 앞뒤에는 한자로 한글로 [獨立門, 독립문]이라는 글자와 그 양옆에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문앞에는 영은문 주초 2개가 남아있다.
원래 남동쪽으로 70m 떨어진 길 가운데에 있었는데, 1979년 성산대로 공사에 따라 지금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다. 바로 인근에는 서대문형무소가 있어 독립문과 더불어 민주주의와 자유의지에 대한 갈망을 되새겨 보는 역사 여행으로 둘러보면 좋겠다.
⊙ 송재서재필선생상
- 홈페이지
http://mfis.mpva.go.kr/main/main.do
-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전남 보성 출신 개화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서재필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서대문독립공원 내에 건립된 동상이다. 송재 서재필 선생은 1896년 4월 7일 한국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을 발간하였다. 윤치호, 이상재 등의 협력을 얻어 독립협회를 창립하여 종래 중국을 사대하던 상징인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국민의 성금을 모아 한국독립의 상징으로서 독립문을 세웠으며, 종래의 모화관을 개수하여 독립관으로 고치고 독립협회의 집회장소와 사무실로 사용하였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을 모아 나라의 독립과 개혁에 대한 토론을 시키고 만민공동회를 조직하여 러시아의 부산 절영도 조차(租借) 요구를 반대하는 등 국민의 독립사상과 민권사상을 크게 신장시켰다. 1919년 3.1 운동 이후 임시정부가 워싱턴에 구미위원회를 설치하자 그 위원장을 맡아 독립운동을 위한 외교활동을 전개하였고 전 재산을 독립운동의 경비에 바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셨으나 1951년 1월 5일 미국에서 87세의 생을 마감하였다.
⊙ 3.1독립선언기념탑
- 홈페이지
https://parks.seoul.go.kr
-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손병희 등 민족대표들은 서울 중심지 인사동의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거행하고 독립만세를 삼창함으로써 거족적인 3.1독립만세운동의 봉화를 올렸다. 3.1독립선언기념탑은 이날로부터 시작된 전 민족적인 항일 독립운동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63년 8월 15일에 당시 재건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온 국민의 성금을 모금하여 3.1독립만세운동 발발의 또 하나의 중심 현장이었던 탑골공원에 건립되었다. 그러나 1979년 탑골공원의 정비사업으로 철거되어 12년간 방치되었다가 각 계에서 복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1992년에 항일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탄압과 고귀한 순국의 현장이었던 서대문 감옥 가까운 곳인 서대문 독립공원에 옮겨 세우게 되었다. 탑의 높이는 4.2m이며 탑 뒤에는 3.1독립선언문과 손병희 등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이 판각되어 있다.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홈페이지
http://sphh.sscmc.or.kr
-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서대문형무소는 대한제국 말에 일제의 강압으로 감옥이 지어져 80여 년 동안 우리 근·현대사 격동기의 수난과 민족의 한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이자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일본 제국주의의 대표적인 탄압기관이었다. 1908년 10월 21일에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뒤 일제에게 우리의 국권이 빼앗기자 이에 항거하는 민족독립운동이 전국에서 거세게 일어나고 일제는 수많은 우리의 애국지사들을 체포 투옥시켰다. 수용인원이 증가하자 그들은 마포 공덕동에 또 다른 감옥을 지었고, 이 때문에 1912년 9월 3일에 서대문감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름의 변화만큼이나 많은 민족수난의 역사를 간직한 채 1992년 8월 15일에 현재의 ‘서대문독립공원’으로 개원하였다.
현재는 역사성과 보존가치를 생각해 7개 동만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중에서 옥사 3개 동과 사형장은 사적 제324호로 지정되었다. 서대문구에서는 1995년부터 서대문독립공원 사적지에 대한 성역화사업을 시작하였다. 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투옥되어 모진 고문과 탄압을 받고 순국하신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리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새롭게 단장하여 1998년 11월 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 올리바인 스파
- 홈페이지
http://www.olivine.co.kr/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6길 4-1 (무악동)
올리바인 스파는 도심 속 럭셔리 스파와 뷰티&슬리밍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세란병원 연계하여 전문적인 산전·산후마사지와 체형관리,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파에서는 업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테라피스트들이 제공하는 마사지는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노폐물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만족도가 높다. 이와 함께 스위스 명품 아로아 르노벨, 달팡 등과 같은 해외 브랜드들을 론칭하여 관리에 사용하고 있다. 뷰티&슬리밍센터에서는 세란병원 의료진과 연계하여 고객 맞춤별 컨설팅과 다양한 뷰티 관련 메디컬 프로그램을 진행 가능하다.
⊙ 독립관
- 홈페이지
https://parks.seoul.go.kr
-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
서대문 독립공원에 있는 독립관은 일제강점기에 철거되었던 옛 독립협회 사무실로 쓰던 독립관을 고증에 따라 복원한 건물이다. 이 건물은 원래 중국 사신 방문 시 접대를 하던 공간인 영빈관으로 사용하던 모화관 건물을 청·일 전쟁 이후 독립협회에서 사용하던 건물이다. 1894년 이후 서재필이 발의하고 독립협회에서 주도하여 개수한 후 독립관으로 개칭하였다. 이후 이곳에서 애국토론회를 개최하여 자주·민권·자강 사상을 고취하는 장소로 사용하였으며, 독립문과 함께 독립사상을 표현하였으나 일제에 의하여 철거되었다.
독립관은 지상 1층 한식 목조건물로서 정면 6칸, 측면 4칸, 7량 팔작지붕 구조였으며, 원래 위치는 동남쪽으로 약 350m 지점이었다. 서대문독립공원 조성사업계획에 의거 전문가의 고증 자문에 따라 지상층은 당초대로 한식 목조건물로 복원하여 순국선열들의 위패봉안 및 전시실로 사용하고, 지하층은 행사 및 유물 보관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1996년 서울시에서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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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독립공원
- 홈페이지
https://www.sdm.go.kr/culture
-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될 때까지 수많은 애국지사와 1960년대 정치적 변동을 겪으면서 많은 시국사범들이 수감되었던 서울구치소가 있었던 곳이다. 서울구치소가 1987년 11월 경기도 의왕시로 옮겨감에 따라 감옥 7동, 사형장, 지하여자감옥 등을 복원하고 탑골공원에서 3·1운동기념탑을 이전하였으며, 1992년 영은문 주초와 연계하여 1992년 8월 15일 서대문독립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서대문독립공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 옥고를 치렀던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후손에게 기억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그동안 독립공원은 공원입구에 주택과 상가지역이 무질서하게 자리 잡고 주요 시설이 산재되어 있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2007년 4월 16일부터 추진한 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을 통해 2009년 10월 28일 재개장하여 독립문, 역사관, 독립관, 순국선열추념탑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함과 동시에 시민이용에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한 공원시설을 정비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학생, 관광객, 시민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화하였다. 특히, 독립문은 그동안 시민들의 접근을 제한하였으나, 서대문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인하여 112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
공원 내에는 독립협회에서 1895년에 건립한 독립문(사적)이 있으며, 독립문 바로 앞에는 영은문주초(사적)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중국사신들을 영접하던 독립관(당시는 모화관이라 하였음)을 1996년에 복원하여 그 내부에 순국선열위패 2,327위가 봉안되어 있다. 그 외 순국선열추념탑, 3·1독립선언기념탑, 서재필박사 동상 등이 있다.
일제의 침략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자 서대문구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별도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 순국선열추념탑
- 홈페이지
https://parks.seoul.go.kr
-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립문공원길 80 (현저동)
일제가 우리나라의 국권을 침탈하고 지배하던 한말·일제강점기에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일어나 항일 의병전쟁, 안중근(1878~1910), 강우규(1859~1920), 이봉창(1900~1932), 윤봉길(1908~1932) 같은 의열투쟁, 1919년 3·1독립운동, 봉오동전투, 청산리전투 같은 독립군전투, 대한민국임시정부, 광복군 등에 참여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가 순국하거나 혹은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순국선열유족회는 이들을 기리기 위하여 1992년 8월 15일 이탑을 세웠다. 폭 40m에 걸쳐서 독립운동의 역정이 조각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22.3m 높이로 새겨진 태극기상은 14도 전역에서 나타난 우리 민족의 드높은 독립의지를 상징하고 있다.
⊙ 선바위(선암)
- 홈페이지
https://korean.visitseoul.net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6 (무악동)
신성한 대상물이 되고 있는 바위로, 마치 중이 장삼-검은 베로 만들어진 품과 소매가 넓은 중의 웃옷-을 입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불교의 ‘선(禪)’자를 따서 이와 같이 부르고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성을 쌓을 때 당시의 문신이었던 정도전과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느냐 성 밖에 두느냐로 크게 의견대립을 보였다는 일화가 전한다. 만일 이 바위를 성 안에 두면 불교가 왕성하여 유학에 조예가 깊은 문신들은 힘을 못쓰고, 성 밖에 두면 반대로 승려가 힘을 못쓰게 된다는 주장이었다. 결정을 못 내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는데 특이하게도 눈이 녹지 않은 자리가 있어 태조는 이것을 성터라고 생각하였고 결국 바위는 성 밖으로 밀려났다 한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연석으로서, 직접적인 신앙대상물은 아니지만 불력(佛力)을 지닌 존재처럼 신성시되었던 점이 주목된다.
(출처 : 국가유산청)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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